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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옥빈이 최근 장근석이 관심을 표한 친동생 사진을 공개하자 발빠른 네티즌이 그의 신상 찾기에 나섰다.
김옥빈은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셋째 김고운 양의 사진을 공개했고 함께 방송에 임한 장근석은 "지금 어디 살아요?"라며 급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옥빈은 "사실 막내 동생보다 둘째 동생이 더 예쁘다"며 '우월한 유전자' 임을 입증했다.
김옥빈을 포함 두 자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우월한 유전자다. 우월 자매의 종결자" "김옥빈은 동생바보? 침이 마르게 동생 자랑하는군요" "그 언니에 그 동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벌써 일부 네티즌은 김고운 양의 미니홈피를 찾아 사진을 올리고 있다. 1994년 생으로 현재 16세인 김고운 양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으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동창이다.
한 네티즌은 김고운 양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교복 사진을 보고 “서울공연예술학교 학생이네요. 연예계 데뷔하시겠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김고운 양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06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 김옥빈과 함께 출연한 뒤, 일체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고운 미니홈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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