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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티벳궁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나경이 3종 키스를 선보인다.
현재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정궁년 선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티벳궁녀 최나경은 2일 dhgn 방송될 MBC 설날특집'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MBC 17기 공채 개그맨 유상엽과 함께 3종 세트 키스에 도전할 예정이다.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는 90년대 당시 싱글남, 싱글녀들의 시청 0순위로 꼽힐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랑의 스튜디오'를 리메이크하여 싱글남, 싱글녀들의 시린 옆구리를 포근한 사랑으로 이어주는 설날특집으로 재탄생한다.
당초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 제작진은 '늑대 여우 속마음 베스트'란 코너에 가장 합당한 여주인공으로 최나경을 특별출연 요청하였지만 최나경 측은 최근 환경이 바뀐 탓에 스트레스성 장천공으로 인하여 무리한 스케줄은 진행할 수 없어 정중하게 거절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그래서 제작진 측은 다른 방안을 검토하였지만 최나경 외에 이 코너는 진행 할 수 없다는 결론에 코너를 제외시켰다. 뒤늦게 알게 된 최나경은 자신을 염두 해주신 제작진 마음에 감사와 죄송한 마음에 며칠 후 많이 호전이 되어 촬영에 임goT다.
이에 최나경씨는 "두근두근 사랑의스튜디오가 반응이 좋아 부활한다면 다음에는 싱글녀 출연진으로 꼭 출연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또한 시청자분들에게 "아직 많이 부족한 연기이지만 설 첫날 많은 분들이 보시고 웃고 출연진들이 아슬아슬 이어지는 사랑에 함께 설레시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작년 많은 팬 분들에 성원에 감사하며,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MBC 설특집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는 2일 저녁 6시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티벳궁녀 최나경. 사진=바비펫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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