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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셀틱이 레인저스와의 올드펌 더비서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셀틱은 6일 오후(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레스고 아이브록스스타디움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10-11시즌 스코티시컵 5라운드서 2-2로 비겼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채 경기를 마쳤다. 차두리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채 결장했다.
이날 경기서 레인저스는 경기시작 3분 만에 네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셀틱은 전반 15분 콤먼스가 리들리의 패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까지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셀틱은 골키퍼가 퇴장당해 페널티킥까지 내줘 힘겨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셀틱 골키퍼 포스터는 페널티지역서 나이스미스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넘어뜨렸고 주심은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휘테커는 강력한 슈팅으로 셀틱 골문을 갈랐고 레인저스가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셀틱은 필드 플레이어 콤먼스를 빼고 골키퍼 잘루스카를 출전시켜 포스터의 퇴장 공백을 메웠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셀틱은 후반 20분 브라운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또 한번 원점으로 돌렸다. 브라운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레인저스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레인저스는 나이스미스가 후반 30분 두번째 경고로 퇴장당하는 등 양팀은 거친 경기를 펼쳤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기성용]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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