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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추성훈이 ‘아테나’에 돌아온다.
추성훈은 7일 오후 방송될 SBS 월화극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다시 한 번 NTS의 비밀요원 블랙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추성훈은 ‘아테나’ 1회에 등장, 손혁(차승원 분)과의 실감나는 화장실 혈투로 주목 받았다. 이후 추성훈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테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시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아테나’ 촬영에서 추성훈은 NTS의 비밀요원 블랙으로 변신해 비밀테러집단 ‘아테나’와의 결전에 임했다. 그는 이번에는 정우(정우성 분)와 함께 호흡을 맞춰 미로 같은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아테나’ 일당을 쫓는 추격전을 펼쳤다.
이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추성훈은 맨몸 액션뿐만 아니라 화려한 총격 액션까지 선보이며 더욱 스펙터클한 영상을 탄생시켰다는 후문.
제작사 측에 따르면 추성훈과 함께 호흡을 맞춘 정우성은 그의 액션 연기를 묻는 질문에 “어떻게 감히 평가를 합니까”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렸으며 차승원은 촬영 분량이 없음에도 추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추성훈이 부활하는 ‘아테나’는 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추성훈(위)과 정우성.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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