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이 올스타전에 참가한 25명의 올스타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경매를 지난달 31일부터 2월 14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KBL은 "지난 1월 30일 개최된 2011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2일차 경기에 출전한 올스타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 경매를 진행한다"며 "이번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및 자선행사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BL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현재 주희정(SK)의 유니폼이 11만원으로 최고 입찰가를 기록하고 있다. 김주성(동부), 전태풍(KCC)의 유니폼은 각각 10만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올스타전 종료 후 1월 3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유니폼 경매는 KBL 공식상품 사업체인 '스포팅 21'에서 진행하며 KBL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경매에 참가할 수 있다.
[주희정. 사진 = KBL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