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내마음이 들리니' 주인공 발탁…황정음과 호흡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남궁민이 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남궁민은 MBC 새주말특별기획 '내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서 자신의 무사안일을 위해 아버지와 여동생을 버리고 치열한 삶속에서 악전고투하는 장준하 역을 맡았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는 남궁민은 "정말 욕심나는 캐릭터를 만났다. 제대로된 연기, 진정한 배우의 존재감을 보여주겠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달라진 남궁민의 모습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남궁민과 함께 황정음 김재원이 출연하는 '내마음이 들리니'는 남녀, 가족, 부녀, 형제자매의 사랑 등 사람들의 사랑에 관해 그려지는 휴먼드라마. '욕망의 불꽃' 후속으로 4월 2일 첫 방송된다.

['내마음이 들리니' 주인공으로 발탁된 남궁민. 사진 = 벨 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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