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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영화 '아이들…'이 특별한 시사회를 갖는다.
'아이들…'의 제작사인 누리픽쳐스는 "오는 11일 사건발생지 대구 동성로 롯데시네마에서 전관 시사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시사회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실종 소년들이 다녔던 대구 성서초등학교 동창생들을 초대하여 아동범죄 공소시효 폐지운동을 함께 벌이기 때문. 성서초등학교 동창생들을 초대해 슬픔과 진심을 함께 나누고 영화의 메시지를 공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러한 뜻을 전해들은 박용우, 류승룡, 성동일, 성지루, 김여진 등 출연 배우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대구 시사회의 무대인사에 발벗고 나선다.
1991년 3월 도롱뇽을 잡으러 집을 나선 다섯 명의 초등학생의 실종 사건을 다룬 작품인 '아이들…'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사진 = '아이들…' 공식홈페이지]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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