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우 에바 롱고리아, 이혼 열흘 만에 연하남과 '밀애'

[마이데일리] '위기의 주부들'로 널리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에바 롱고리아(35)가 이혼한 지 열흘 만에 새 남자와 함께 있는 사진이 포착됐다.

9일 미국 연예잡지 'US매거진'은 에바 롱고리아가 지난 6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의 요트 위에서 새 연인과 뜨거운 키스와 포옹을 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그녀의 새 연인은 바로 스페인 출신의 가수이자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의 남동생 에두아르도 크루즈(Eduardo Cruz, 25). 둘의 나이차는 무려 10살이다.

둘의 만남이 낯선 소식은 아니다. 지난해 12월 에바 롱고리아의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일 때부터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당시 에바의 홍보 담당자는 "그냥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해명을 했으나 두 사람의 지인은 나중에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에 "에바와 에두아르도는 함께 좋은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바 롱고리아는 지난 2007년 미국 농구스타 토니 파커는 결혼으로 많은 화제를 뿌렸으나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영화 '내 남자친구의 죽은 여자친구를 퇴치하는 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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