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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f(x) 빅토리아와 미스에이 지아·페이 등 국내 활동 중인 중국 출신 아이돌 그룹 멤버의 퇴출 운동이 전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는 '중국 아이돌 퇴출합시다'라는 제목으로 한 네티즌이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참여인원은 20명 남짓으로 소수에 그치고 있지만 이 글이 다른 사이트로 퍼지면서 한·중 네티즌간 감정싸움이 우려되고 있다.
청원자는 "중국이 허준의 '동의보감' 고구려·발해의 역사를 자기네 것이라고 우긴다"며 "왜 중국 출신 가수들을 한국에서 활동하게 두느냐"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한국 비하 발언'으로 눈총을 받은 슈퍼주니어 한경과 비교해 "이들도 다를 바 없다"는 식으로 매도하고 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네티즌들은 "이슈를 만들려고 했는데 욕만 먹겠다" "맞춤법이나 똑바로 알고 써라" "국가적인 문제를 이렇게 엮지 마라"며 청원자의 주장이 억지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아고라 게시판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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