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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김성수가 KBS 2TV '승승장구'에서 하차한다.
11일 김성수 소속사 NO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성수가 지난 달 27일‘승승장구’ 마지막 녹화에 참여했다. 김성수는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가 당분간 연기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성수는 지난 해 8월 ‘승승장구’에 투입돼 메인MC 김승우와 보조MC DJ DOC 정재용, 비스트 이기광 등과 함께 입담을 과시하며 예능끼를 발산해 왔다. 얼마전 종영을 맞은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 이어 김성수는 '승승장구'까지 하차하며 그동안 출연해온 두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두 작별을 고하게 됐다.
이 관계자는 “김성수가 차기작으로 비, 신세경과 함께 영화 ‘레드 머플러’ 출연을 확정지은 만큼 이제 연기에 모든 힘을 쏟아부을 예정”이라며 “올 해엔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연기자 김성수의 모습을 더 볼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김성수는 영화 '레드 머플러'에 이어 하반기에 출연할 드라마를 검토 중이다.
[사진=김성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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