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쿤톨부부’ 빅토리아가 2PM 멤버들 중 준수에게 찬사를 쏟아내 남편 닉쿤을 당황시켰다.
12일 오후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빅토리아 신혼집에 초대된 2PM 멤버들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닉쿤과 빅토리아가 정성껏 준비한 '쿤토리아 로맨스 상영회'를 마친 후, 빅토리아는 신혼집에 온 2PM 도련님들 한 명, 한 명에게 100% 주관적인 '빅토리아만의 칭찬 릴레이'를 시작했다.
평소 2PM의 막내 찬성을 귀엽다고 말한 빅토리아의 발언 때문에 지난 방송에서 닉쿤의 견제를 받았던 찬성이었지만, 빅토리아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은 멤버는 의외로 준수였다.
얼떨결에 던진 빅토리아의 칭찬에 준수는 “그런 칭찬은 난생 처음 듣는다”며 빅토리아의 칭찬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빅토리아에게 “정말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시종일관 되묻는 모습을 보이며 설레는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고 이를 바라보는 닉쿤은 당황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빅토리아의 '칭찬 릴레이'에서 '마음 속 1등'으로 뽑힌 사람은 역시나 남편인 닉쿤이었다는 후문이다.
‘쿤톨부부’의 좌충우돌 2PM 집들이 이야기는 12일 오후 5시 10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방송된다.
[빅토리아(왼쪽)-닉쿤. 사진=MBC]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