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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미스 춘향 출신 스타들이 모두 연예계 대표 미인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서 김태희의 언니로 열연 중인 강예솔이 2006년 미스 춘향 진으로 알려지면서 새삼 미스 춘향 출신 연예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미스 춘향 출신으로 가장 유명한 배우는 이다해다. 이다해는 2001년 미스춘향 진으로 단아하고 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이다해와 미스 춘향 동기인 배우 장신영은 고등학교 시절 고향인 전주에서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 출전해 입상했다.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윤손하 역시 1994년 미스 춘향 선 출신이다. 윤손하는 미스 춘향이 된 해에 KBS 공채 탤런트로 선발돼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아이돌 중에도 미스 춘향 출신이 있다. 최근 박재범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유명세를 탄 파이브돌스의 류효영은 지난해 미스 춘향 진 출신이다.
또한 배우 최란도 1979년 미스 춘향 진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국악인 오정혜도 1992년 미스 춘향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보다 미스 춘향을 나가야겠다" "모두 다 단아한 매력이 돋보인다" "미스 춘향 출신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다해(왼)-윤손하-장신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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