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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325일간의 3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3월 25일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더블 싱글 '비켜줄게'로 컴백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 13일 3집 발매 기념 콘서트 '소울 피버 인 서울(SOUL FEVER in Seoul)'을 마지막으로 다음 앨범을 기약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디지털 싱글이 발매되는 요즘 가요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한 장의 앨범으로 방송 출연 없이 공연으로 1년간 활동 해왔다.
325일간의 3집 활동 동안 브라운아이드소울은 3장의 싱글앨범과 정규 3집 그리고 대중음악으로는 15년 만에 LP까지 발매해 10만장 가까운 음반 판매를 기록했다.
또 컴백 기념으로 열린 5월의 '소울 브리즈(SOUL BREEZE), 지난해부터 지난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열린 '소울 피버' 등을 통해 전국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콘서트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속사 산타뮤직은 "2011년에는 별다른 활동이 없을 예정이다. 각자 솔로 활동 혹은 OST 참여 정도가 있을 예정이다"면서도 "과거와 같이 오래 기다리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며 다음 활동을 기대케했다.
[325일간의 3집 활동을 마무리 진 브라운아이드소울. 사진 = 산타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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