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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배우 조승우가 스크린 복귀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조승우는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올 하반기 연출하는 '복숭아나무'의 출연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숭아나무'는 남자 샴쌍둥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구혜선 측은 조승우에게 시나리오를 건낸 상태다.
만약 조승우가 이 작품에 출연할 경우 입대 전 찍은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이후 약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현재 조승우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 중이다. 지난해 10월 전역한 직후 조승우는 줄곧 뮤지컬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한편 구혜선의 두번째 장편영화 '복숭아나무'에는 류덕환과 남상미가 캐스팅된 상태다.
[조승우-구혜선]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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