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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유선영(한국인삼공사)이 HSBC 위민스 챔피언십서 4위를 기록했다.
유선영은 27일(한국시각)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 라운드서 3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청야니(대만)에 이어 4위로 모든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케리 웹(호주)은 3타를 줄이며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이어간 아리무라 치에(일본)을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유선영은 4라운드 전반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적어냈고 후반 14번 홀(파3)서도 타수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15번 홀(파5)서 보기를 범한 유선영은 나머지 홀을 파세이브하며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최나연(SKT)이 6언더파 282타로 단독 6위, 김인경(하나금융그룹)은 4언더파 284타로 7위를 기록했다. 김송희(하이트)와 양희영(삼성전자), 신지애(미래에셋)는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유선영.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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