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최강희 굴욕'에 "내가 앞에 있는데"…귀여운 항변

[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배우 최강희와의 얼굴 크기 차이와 관련해 귀여운 항변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태호 PD는 28일 오후 5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아닌데! 아닌데! 나는 카메라에 얼굴 대고 찍은 건데! 최강희 씨는 무대 뒤에 있는 건데! 두 사람 사이 족히 5m는 되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마이데일리가 '최강희, 김태호 PD 얼굴 반이네'라는 제목으로 올린 사진에 대해 귀여운 항변을 한 것이다. 이날 김태호 PD와 최강희는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시상자로 나섰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태호 PD 너무 귀엽다" "아닌데 아닌데 최강희랑 그냥 서도 차이 날텐데?" "알겠습니다" "김태호 PD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태호PD(왼)-최강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태호 P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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