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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용우 기자] "4강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상무신협을 잡고 3위 LIG손해보험과의 승차를 2경기로 좁힌 KEPCO45 강만수 감독이 "4강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EPCO45는 28일 오후 수원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5라운드 상무신협과의 경기서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강만수 감독은 경기 후 "두 자리 승수를 반드시 넘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4강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5경기 중에 4승을 해야 한다. 승리르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어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 삼성화재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면서 "삼성화재는 우리에게 이기고 나서 가빈 슈미트가 올라왔다. 그래도 붙어볼 만 하다"고 전했다.
KEPCO45는 오는 3월 2일 구미에서 LIG손해보험과 4강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친다. 이에 강 감독은 "2패를 당한 이후 2연승으로 동률을 만들었다"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경기를 잡아내겠다"고 다짐했다.
[강만수 감독.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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