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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배우 현빈이 남자만 초대한 모임을 여는 것은 연인인 배우 송혜교의 질투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 현빈은 송별회에 남자 연예인들만 초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송별회에는 배우 장동건 박중훈 김승우 공형진 주진모 황정민 지진희 이종혁 공유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빈이 참석한 1월 신년 모임에도 안성기 박중훈 유지태 황정민 김민종 장동건 김수로 고수 차태현 설경구 공형진 등 남자 배우들만 참석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빈은 왜 남자 모임에만 참석하냐" "송혜교 의식해서 그러나보다" "모임 멤버 정말 우월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어 한 네티즌은 현빈이 지난 방송에서 "'만나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 못 만나고 있다"며 "그분들과 술자리를 갖고 얘기도 나누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송혜교의 질투가 원인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한편 현빈은 지난달 23일 제61회 베를린영화제 참석을 끝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마쳤으며, 7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소에 입소하게 된다.
[현빈과 송혜교.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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