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8.8 강도의 지진이 일본을 초토화로 만들었다. 현재도 지역마다 여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사상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퀘이크 존(Quake Zones)을 통해 구글 지도로 본 일본에 지진이 일어난 지역은 매우 충격적이다. 나라 전체가 지진으로 뒤덮혀있기 때문이다.
사진에서 진도 4미만은 녹색, 4이상 6미만은 보라색, 6이상은 빨간색으로 지도에 표시되어 있다. 전 지역이 보라색, 빨간색으로 표시돼 일본의 지진피해 심각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일본은 11일 오후 2시 45분께 일본 동북부 산리쿠 해안을 진원으로 하는 대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2004년 수십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대지진과 같은 8.8을 기록, 현재 피해는 상당한 상태다.
[나라 전체가 지진으로 뒤덮힌 일본. 사진 = 애플리케이션 퀘이크 존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