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김옥빈이 여동생 배우 채서진과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옥빈은 16일 소셜미디어에 "이런 데선 고민도 살짝 쉬어가는 듯, 자연을 충전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필리핀 보홀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평소 프리다이빙을 즐기며 오리발과 스노쿨링 안경을 쓰고 바닷속을 누비던 때와는 달리,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차분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실제로 김옥빈은 프리다이빙 광팬으로 거칠고 인내심이 요구되는 운동을 즐겨 '옥장군'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특히 눈길을 끄는 사진은 동생 채서진(본명 김고운)과 함께 나룻배를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동생도 긴 머리에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언니 김옥빈과 함께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로를 잘 아는' 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자매" "누가 누군지 모르겠음" "똑닮은 자매"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댓글을 달며 자매의 우월 비주얼을 칭찬했다.
한편, 김옥빈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에 출연중이다. '정글밥2'는 미지의 정글에서 직접 캐고 잡고 요리하며 펼쳐지는 노동과 미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행 이야기다.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방송.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