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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편의점 'GS 25'가 파격적인 가격의 '위대한 피자'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위대한 피자는 'GS 25'가 자체 개발한 차별화 상품(PB상품)으로 지름이 18인치(약45cm)인 피자 한 판을 6등분한 크기다. 이번 '위대한 피자'는 1,990원(220g)으로 종류는 콤비네이션 1종류이다.
'GS 25'는 여러차례 시행 착오 끝에 1분 10초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바로 먹었을 때 갓 구워낸 피자의 풍미를 살린 피자를 개발했다.
이는 냉장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순간 갓 구워낸 피자의 맛을 낼 때까지 도우반죽, 소스, 치즈 등의 비율을 바꾸면서 굽고 또 구워낸 것이다.
이번 '위대한 피자' 출시로 인해 통해 그동안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푸짐한 저가 먹거리 상품 경쟁에 편의점이 포함되었다.
또 '위대한 피자'는 한 조각에 485kcal로 성인 남녀 하루 권장 섭취량이 각각 2,500~2,000 칼로리인 것을 감안하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적당하다. 'GS 25'는 출시기념 행사로 다음 달 11일까지 '위대한 피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코카콜라 슬림캔을 증정한다.
한편 이기철 'GS 25' 후레쉬푸드(fresh food) 팀장은 "마트가 독점하던 저가형 먹거리 상품 경쟁에 편의점이 뛰어 든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맛있고 푸짐한 먹거리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 GS 2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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