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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요정돌' 에이핑크(A PINK)가 남성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의 지원을 받았다.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에이핑크는 15일 오전 10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기광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타이틀곡 '몰라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에이핑크 멤버들과 이기광은 봄을 닮은 선남 선녀들의 수줍은 만남과 두근거리는 설렘을 화사하게 표현해 로맨틱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풋풋한 느낌의 에이핑크 멤버들과 선한 눈매와 해맑은 미소가 매력적인 이기광의 만남은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자아냈다.
에이핑크의 '몰라요'는 데뷔 앨범 '세븐 스프링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 PINK)'의 타이틀곡으로 로맨틱한 선율에 이어지는 상큼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데뷔 전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순수함이 강조돼 '요정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에이핑크는 다음 주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에이핑크. 사진, 영상 = 에이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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