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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독특한 예고 방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차다혜 아나운서의 봄을 알리는 예고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지난 3일 방송된 차다혜 아나운서의 KBS 2TV 주말 프로그램 예고 방송 동영상이 게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40초 분량의 해당 영상속 차다혜 아나운서는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앞에서 검은색 핫팬츠와 얇은 셔츠를 입고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여대생들의 옷차림을 보면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고 말하며 방송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각선미를 드러낸 차다혜 아나운서의 봄 의상과 달리 지나가는 행인들은 두꺼운 겨울코트에 목도리까지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추운데 힘들겠다" "차다혜 아나운서 너무 추워보인다" "정말 프로정신이 투철하다" "아나운서도 이런 고충이 있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KBS 차다혜 아나운서. 사진 =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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