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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연예계 대표 2인자 개그맨 박명수를 통해 2인자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들이 밝혀진다.
SBS E!TV에서 방영 중인 본격 연예 검증쇼 '스타Q10'에서는 2인자들의 공통점과 그들이 갖고 있는 조건들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방송에 따르면 2인자들의 공통점으로는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주연을 하면 흥행에 참패하는 반면, 조연을 하면 대박이 나는 경우가 그 첫번째 법칙이다.
박명수는 유재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인기리에 성공 가도를 달리지만, 홀로 투입되는 프로그램은 수없이 폐지시키면서 '만년 2인자'라는 명함을 꾸준히 고수하고 있다.
또한 2인자들은 그들만의 캐릭터를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박명수는 설사 기분 나쁘게 들릴 수도 있는 '호통 개그'를 자신만의 특징을 승화시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이 밖에도 '스타Q10' 제작진이 만난 최근 흥행 1순위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김영진 감독과 시리즈로도 등극한 '조폭 마누라'의 조진규 감독이 말하는 2인자의 조건이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스타Q10'에서는 1인자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2인자에 관한 모든 질문들이 4가지 키워드로 밝혀진다. '스타Q10' 2인자 특집은 SBS E!TV에서 7일 오후 2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박명수. 사진 = SBS 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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