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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소속 가수들이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6월 10일에 이어 11일 공연을 추가한 SM엔터는 16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유럽의 대표 티켓 예매사이트인 라이브네이션, 프낙 등을 통해 'SM타운' 공연 예매를 오픈한 가운데 10분만에 티켓이 매진됐다.
또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는 바람에 사이트가 일시 정지되는 해프닝이 일어났으며 10일 공연은 티켓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1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파리의 르 제니스 드 파리 공연장에서 열리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이 출연하는 만큼, 다양한 히트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SMTOOWN LIVE WORLD TOUR)'는 오는 9월 3일과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약 10만 명 규모로도 펼쳐진다.
[사진 = SM엔터 소속 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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