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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2NE1이 방송에 출연해 ‘론리(Lonely)’ 무대를 선보인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공식블로그인 ‘YG라이프’에 “여러분 혹시... 2NE1의 방송출연을 원하시나요?”라는 문구가 올라왔다. 애초 양현석 사장이 ‘2NE1의 방송활동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었기 때문에 팬들은 이 문구를 통해 “혹시 2NE1이 방송에 출연하나?”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이는 현실이 됐다. 19일 ‘YG라이프’에는 전날 올린 글에 이어 “5월 29일 4시 2NE1 ‘Lonely’ 단 한번의 방송 출연”이라며 “혹시…SBS ‘인기가요’를 예상하시나요? 가능성 100%”라는 문구가 덧붙었다.
즉, 2NE1이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론리’ 공연을 펼치겠다 일종의 공지 글이다.
YG에 따르면 당초 ‘2NE1의 방송활동은 없다’라고 선언한 YG가 이번 2NE1의 방송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팬들의 지속적인 방송활동 요청과 더불어 2NE1 멤버들이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의견 때문이다.
한편, 3주에 한 곡씩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2NE1은 6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2NE1은 20일 오후 6시 5분 YG의 인터넷방송인 ‘YG ON AIR’를 통해 ‘론리’ 라이브 세션을 처음 선보인다.
[박봄-산다라박-CL-공민지(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YG엔터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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