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23일 자택에서 투신한 MBC 스포츠플러스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미니홈피에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송 아나운서는 23일 서울 서초동 자택 오피스텔 19층에서 뛰어내렸다. 119가 긴급 출동해 서울 성모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소식이 알려진지 1시간만에 송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에는 18만명의 방문자가 접속했다. 방명록에는 그의 죽음을 슬퍼하면서도 아직 믿겨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방문자들은 "믿겨지지 않네요. 부디 좋은 곳 가세요", "눈물이 나오네요. '야!' 할때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선씨 부디 좋은곳에 가셔셔 행복하세요", "그곳에선 전생의 아픔기억은 다 잊으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할께요. 일면일식도 없지만 지켜주지못해서 죄송합니다" 등의 방명글을 올렸다.
[송지선. 사진 = 송지선 미투데이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