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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불의의 낙상 사고로 중상을 입은 가수 바비킴이 5월 중순부터 활동 재개에 나섰다.
바비킴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에 “바비킴이 5월 중순부터 활동 재개에 나선 상태이며, 조만간 방송 등을 통해 공식 복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바비킴은 4월 초 2층 난간에서 4미터 아래로 추락, 병원에 입원해 40여일간 입원하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흉부뼈에 금이 가고 경추 5번 뼈가 함몰된 바비킴은 하반신 마비설까지 나올 정도로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하지만 아직도 바비킴은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또한 바비킴의 몸 상태를 고려해 중단됐던 전국투어와 방송활동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사고로 전국투어를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해 안타깝다”며 “걱정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며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사진 = 바비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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