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의 '아저씨', 백상 영화부문 작품상 수상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가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아저씨’는 26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원빈과 김새론이 주연한 ‘아저씨’는 6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원톱 주연으로 나선 원빈의 절제된 액션과 조직 폭력배에게 납치당한 소녀를 구하기 위한 한 남성의 행보가 대중에게 액션을 넘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사진='아저씨'포스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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