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중년배우 이병준(47)이 친딸과 방송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병준과 그의 딸 이예영(17)은 최근 진행된 SBS 플러스 시트콤 ‘오~마이갓!’ 촬영에서 연기대결을 펼쳤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예영은 극중 이병준의 외동딸로, 공부는 비록 반에서 42등을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고교생으로 등장해, 톡톡 튀는 연기와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병준은 딸과 함께 연기한 것에 대해 “무척 기쁘고 설렌다. 딸의 연기 지도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이예영은 연기자 대선배인 아버지와 함께 연기를 하게 된 것에 무척 쑥쓰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병준과 그의 친딸 이예영이 출연하는 ‘오~마이갓’은 오는 8월 1일 9시에 방송된다.
[이병준, 이예영. 사진 = SBS 플러스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