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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그녀의 첫 주연작을 드디어 세상에 내보이게 됐다.
유이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버디버디'(극본 권인찬·그룹에이트작가팀, 연출 윤상호)는 지난 해 3월 첫 촬영을 시작해, 1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됐지만 줄곧 편성이 연기되면서 이제서야 케이블채널 tvN을 통해 빛을 보게 됐다. 첫 촬영 이후 1년하고도 5개월 만이다.
유이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 참석했다.
유이는 이날 "'버디버디'를 근 9개월 동안 촬영을 했고 또 1년여만에 보여주게 됐다. 너무 기쁘다. 불안한 감은 없었고 빨리 선보이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방영 되는 것 자체로 너무 기쁘다"라며 "유이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모두 하고 있는 것 같아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유이는 극중 강원도 선머슴형 산골소녀에서 자수성가해 골프천재로 성장하는 성미수 역을 맡았다. 유이 외에도 이용우, 이다희, 오현경, 이병준, 아역 진지희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내달 8일 오후 11시.
[유이.(사진=마이데일리 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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