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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대표적인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이하 GMF)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지난 2일 이적, 10cm, 장윤주 등이 포함된 1차 라인업에 이어 19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총 13팀을 공개했다.
두번째로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자우림과 처음으로 합류하는 JK김동욱을 포함 이한철, 몽니, 세렝게티, 더 핀, 어반자카파, 요조, 옥상달빛, RUSSIAN RED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민트페이퍼의 음악 소셜 펀드레이징 프로젝트 'Support Your Music' 출신의 세 아티스트 해브 어 티, 박솔, 차가운 체리 역시 합류하게 됐다.
이번 2차 라인업은 연주력을 기반으로 한 밴드를 비롯해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이는 가수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이때문에 음악 팬들은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그 관심은 티켓 판매로 이어지면서 2일권이 조기 전량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3차 라인업은 오는 9월 6일 발표되며, 공연은 10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GMF에 합류하는 자우림(위)과 JK김동욱. 사진 = 민트페이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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