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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과 차두리가 동반 선발 출전한 셀틱이 세인트미렌에 완승을 거뒀다.
셀틱은 28일 오후(한국시각) 스코틀랜드 페이슬리 세인트미렌파크서 열린 세인트미렌과의 2011-12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서 2-0으로 이겼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4승1패(승점 12점)를 기록한 가운데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셀틱의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까지 활약했다. 또한 차두리는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양팀의 경기서 셀틱은 경기시작 6분 만에 게리 후퍼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게리 후퍼는 스토크의 패스를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가르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게리 후퍼는 6분 후 추가골을 터뜨려 셀틱이 점수차를 벌렸다. 게리 후퍼는 페널티지역서 골문 구석을 가르는 슈팅으로 세인트미렌 골망을 또 한번 흔들었다. 셀틱은 이날 경기 초반 터진 게리 후퍼의 선제골과 추가골을 끝까지 지켰고 결국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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