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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박해일 류승룡 주연의 '최종병기 활'이 신작 '푸른소금'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동안 '최종병기 활'은 5만846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69만841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송강호 신세경 주연의 '푸른소금'은 같은 기간 4만3730명을 동원해 2위에 자리매김했다. 누적관객수는 10만1035명이다.
뚜렷한 경쟁작 없이 8월 극장가를 평정한 '최종병기 활'이 화제작 '푸른소금'의 개봉에도 끄떡없는 추세를 보았을 때, '최종병기 활'의 흥행세는 추석연휴까지는 유지될 전망이다.
[사진=최종병기 활(왼쪽)과 푸른소금]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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