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하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변용선이 2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유는 백업 포수 장성우가 허리 통증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 양승호 갇독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장성우가 허리에 담이 올라왔다. 그래서 부산에서 휴식을 취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양 감독의 말에 따르면 장성우가 전날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있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는 것. 때문에 장성우 대신 백업 포수로 변용선을 1군에 올린 것이다.
양 감독은 "변용선의 기량 체크를 하고 있다. 3연전이 지난 뒤에 4일 정도 쉬고 경기가 있으니까 장성우는 부산에서 있으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롯데 양승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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