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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슈퍼스타K’ 출신 꼬리표를 떼고 당당하게 신인가수로 돌아온 허각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털어놨다.
허각은 최근 기자와 만나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병원을 한번 찾았는데 진료를 받고나니 지방간이 있다고 했다”며 “당시 충격으로 운동을 시작하고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고 말했다.
정간 간의 경우 대략 5%의 지방이 차지하는 반면 지방간은 그 이상의 지방이 간에 축적된 상태로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뤄지지 않아 그만큼 향후 간 질환 질병으로 발병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이와 관련 허각은 “병원의 진단을 받고 당시 10kg 이상 감량했다. 하지만 ‘슈퍼스타K’가 끝나고 몇 개월 잠시 쉬다보니 요요현상이 찾아왔고, 카메라를 본 내 모습이 뚱뚱하고 너무 보기 민망해 또 다시 10kg 이상 체중을 감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허각은 현재 팬들로부터 “훈남이다” “데뷔 때 보다 훨씬 잘생겨진 것 같다”는 등 변화된 외모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허각은 한편 최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헬로’(hello)로 ‘슈퍼스타K’ 출신 가수로는 처음으로 케이블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헬로'로 인기 몰이중인 가수 허각. 사진 = 에이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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