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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송민정이 '뱀파이어 검사'를 통해 매혹적인 톱 여배우 연기를 선보인다.
송민정은 케이블채널 OCN '뱀파이어 검사'의 2화 '죽음의 시나리오'편을 통해 대한민국의 톱 여배우이자 미제 살인사건 소재 스릴러 영화의 히로인인 서지연 역으로 출연한다.
서지연은 출연 중인 영화의 감독이 의문의 살인을 당하게 되면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받게 되는 인물이다.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인 만큼 송민정은 피 칠갑을 한 채 비키니를 입고 사력을 다해 도망가는 장면은 물론 칼에 찔리고 넘어져 상처투성이가 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
이에 송민정은 "평소 CSI 등 수사물을 좋아하는데 이번 드라마가 그런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돼 더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 거의 모든 현장 스탭 분들이 영화 쪽 스탭 분들이셔서 오랜만에 영화를 찍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시청자 분들께서도 한편의 탄탄한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짜릿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민정은 영화 '여고괴담5'을 통해 존재를 알렸고, MBC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를 통해 상큼발랄한 푼수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그가 출연한 '뱀파이어 검사' 2화는 오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송민정.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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