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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양용은(KB국민은행)이 한국 오픈 첫날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양용은은 4일 오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185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54회 한국오픈 1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치며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오후 6시 현재 리키 파울러(미국)와 공동 선두.
양용은은 1번홀(파4)과 2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5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는 버디와 보기를 맞교환했다. 후반 라운드 11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낸 그는 이후 보기와 버디를 한 차례씩 기록하며 첫 날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프로골프연맹(KPGA) 발렌타인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홍순상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다. US오픈 우승자인 로리 맥길로이(아일랜드)도 홍순상과 동타를 쳤다.
[양용은.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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