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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조국이 리옹을 상대로 낭시 데뷔골을 터뜨렸다.
정조국은 16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리옹과의 2011-12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서 후반 44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정조국은 리옹전서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후 10분 여만에 골을 성공시켰다. 지난시즌 옥세르서 2골을 터뜨렸던 정조국은 올시즌 첫 골과 함께 낭시 임대 이적 후 첫 골을 성공시켰다.
정조국은 리옹전에서 후반 44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볼을 잡은 후 정확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리옹 골망을 흔들었다. 낭시는 정조국이 만회골을 성공시켰지만 바스토스와 고미스에게 전반전 동안 3골을 잇달아 허용한 가운데 1-3 패배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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