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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박시연이 예비신랑과 SBS 김환 아나운서가 닮았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행복하다. 바빠서 결혼준비를 잘 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좋은 거 같다”면서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결혼의 설렘을 전하던 박시연은 자신을 인터뷰하러 온 김아나운서를 보며 “근데 지금 되게 낯설지가 않다”면서 “(예비신랑과) 닮았다”라고 전했다.
박시연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예비신랑을) 처음 만났을 때도 김환 아나운서 닮았다고 그랬다”면서 평소에도 남자친구에게 김아나운서와 닮았다는 소리를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김아나운서는 “그 분 괜찮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시연은 4살 연상의 증권업계 종사자 박모씨와 오는 11월 1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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