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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뮤직 드라마 미션 수행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슈스케3’에서 TOP5는 4번째 미션으로 뮤직드라마 연기를 펼쳤고, 장범준은 울랄라세션 박광선과 투개월 김예림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연기해 눈길을 모았다.
장범준은 23일 '슈스케3' 제작진을 통해 “연기라는 게 정말 어려운 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번이 제 인생 마지막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번 뮤직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광주 출신인 그는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서울 말 배우기는 결코 하루 아침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라고 어려움을 전했다.
또 “‘자신감을 갖고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해야겠다. 뭔가 자신에게 더 어울리는 캐릭터를 잘 찾아야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날 더 적극적으로 표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거 같다”라고 뮤직드라마 출연의 의의를 설명했다.
장범준은 탐났던 다른 배역으로 “대사 및 역할이 작았기 때문”이라며 같은 팀의 김형태를 지목했다. 아울러 연기력이 뛰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는 김도현과 박광선을 꼽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도현이 탈락, ‘슈스케3’ TOP4는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크리스티나로 추려졌다.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사진=Mnet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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