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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주상욱이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변신했다.
주상욱은 케이블 채널 OCN 수사물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에서 에이스 형사 여지훈을 맡았다. 이에 제작진은 주상욱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극중 여지훈은 ‘특수사건전담반’의 리더로 이지적이고 냉철한 성격을 갖고 있다. 전직 광역수사대 에이스이자 현직 경찰대 교육원 교수이기도 한 만큼 뛰어난 실력과 감각으로 강력 범죄 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간다.
‘TEN’ 제작진은 “평소 강렬한 역할을 연기하고 싶어했던 주상욱의 바람과 여지훈 캐릭터가 잘 맞아떨어져, 매력적인 형사 캐릭터를 표현해주고 있다”며 “주상욱표 형사 캐릭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TEN’은 검거 확률 10% 미만의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정통 범죄 수사드라마로 실제 사건을 모티브했다.
‘별순검’ 제작진이 힘을 다시 모았으며 주상욱, 김상호, 조안 등이 출연하며 18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거친 형사로 변신한 주상욱. 사진 = OC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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