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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뮤지컬 유망주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뮤지컬스타'가 베일을 벗는다.
SBS플러스 '뮤지컬스타'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만 18세 이하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뮤지컬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뮤지컬스타'에서는 가수 지망생을 위한 Mnet '슈퍼스타K'와 연기자를 꿈꾸는 사람들의 경연인 SBS '기적의 오디션' 두 가지 형식을 모두 담고 있다. 음악, 연기, 안무 3가지 장르를 아울러야 하는 뮤지컬의 특색을 살려 기존 오디션보다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내 뮤지컬계 정상급 뮤지컬 배우, 연출가, 음악 감독 등이 총출동해 멘토 스쿨을 운영한다. 이에 제작진은 "'뮤지컬스타'를 이끌 멘토 군단은 국내 뮤지컬계에서 정상에 있는 전문가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예고했다.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2012년 공연 예정인 국내 대형뮤지컬기획사의 주연급 발탁은 물론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 연수와 4년간 대학등록금에 준하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2012년 1월 첫방송될 예정이다.
['뮤지컬스타' 오디션 무대. 사진 =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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