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성공적으로 일본에 정식 데뷔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인피니트는 19일 일본 데뷔 싱글 'BTD(BEFORE THE DAWN)'를 발매, 하루만에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1만528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현재 일본에서 프로모션 중인 인피니트는 발매 하루 전인 18일 싱글앨범 발매 기자회견장에서 현지 유력매체인 산케이, 닛칸, 데일리 스포츠 등 수많은 일본 취재진의 플레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렸던 'BTD'의 일본어 버전과 '캔 유 스마일(Can You Smile)' 어쿠스틱 한국어 버전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BTD'는 한류 프로듀서로 발돋움한 '스윗튠'의 곡으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발매 전 일본 주요 거리의 건물에 대형 광고물을 부착하고 전광판을 통해 홍보를 시작한 인피니트는 26일까지 일본 팬들과의 하이터치회를 비롯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인피니트의 일본 데뷔 싱글 재킷. 사진 = 룬컴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