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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앤디가 군생활 설움을 폭로했다.
앤디는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선임 양동근, 이진욱 앞에서 무반주로 하트춤을 춘 사연을 밝혔다.
이날 앤디는 전역 후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앤디는 지난 달 14일 소집해제 한 전진과 함께 출연했다.
앤디는 연예병사로 복무하며 군생활 동안 겪었던 고충을 전했다. 앤디는 "이등병 때 병장 양동근과 일병 이진욱 앞에서 5분간 무반주로 하트춤을 춘 굴욕을 잊을 수 없다"며 "추라고 시켜놓고, 쳐다보지도 않더라"고 민망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후임이 들어오면 좋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이완, 김지석 등 후임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 관심을 모았다. 앤디는 지난 10월 31일 전역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앤디, 전진 외 YB 윤도현, 허준, 혜은이, 서인영, 최필립, 트랙스 제이, 정모, 김인서, 올밴 등이 출연한다. 6일 밤 11시 15분 방송.
[앤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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