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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주)GS스포츠의 신임 사장으로 임병용(49) 사장이 내정됐다.
임병용 사장은 현재 GS의 경영지원팀장을 맡고 있고 앞으로 GS스포츠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된다. 임병용 사장은 1991년 LG구조조정본부, LG텔레콤 마케팅 실장, LG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 GS 사업지원팀장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부터 GS 경영지원팀장을 맡고 있다.
임병용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성공적인 경영 노하우를 GS스포츠에 접목해, 현재 K리그를 선도하고 있는 프로축구단 FC서울과 배구명가 GS칼텍스서울kixx 배구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구단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사진 = GS스포츠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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