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이적이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개그맨 유재석의 지원을 업고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적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적군의 역습'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고 6000여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17일 공연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18일에는 유재석이 무대에 올랐다. 이적과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 대로'를 선보였다.
게스트와 함께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한 이적은 히트곡 '다행이다' '달팽이'를, 앵콜곡으로 '하늘을 달리다'를 부르며 20여곡의 레퍼토리를 펼쳤다.
이적의 '적군의 역습'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매 1위에 올라 티켓 파워를 과시했으며, 인기 공연인 만큼 배우 박하선, 개그우먼 박지선을 비롯 가수 존박 장재인, 방송인 김제동이 관람했다.
[이적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재석(오른쪽). 사진 = 뮤직팜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