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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드마라 '뿌리깊은 나무'의 스페셜 방송인 '뿌리깊은 나무-해례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월 5일 첫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신경수)는 한글창제에 대한 비밀을 그려가는 과정을 박진감 있게 그려 큰 사랑을 받았고, 22일 2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뿌리깊은 나무'는 오는 26일과 27일 그동안 방송을 두 편으로 총정리하는 '뿌리깊은 나무-해례본'을 방송한다.
우선 26일 방송되는 1편 '한글창제, 그 전쟁의 서막'에서는 세종 이도(한석규 분)의 목숨을 노리려는 채윤(장혁 분)과 그런 채윤을 뼈아픈 기억으로 간직한 이도의 이야기와 집현전에서 일어나는 연쇄 살인사건, 이 사건의 배후로 서서히 드러나는 밀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7일 방송되는 2편 '이도가 꿈꾸는 세상'에서는 한글 반포를 앞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세종 이도와 밀본의 본원 정기준(윤제문 분)의 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반포하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들의 숨막히는 쟁투, 그 속에서 세종 이도가 꿈꾸었던 조선에 대해 그려질 예정이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우리도 뿌리깊은 나무 스페셜 방송인 해례본이 어떻게 만들어질 지 정말 궁금하다. 본 방송과 마찬가지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시청하겠다"고 밝혔다.
SBS 관계자는 "'뿌리깊은 나무'는 종영됐지만 아직 그 감탄과 감동의 여운은 가시지 않고 있다"며 "시청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분 해례본을 제작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뿌리깊은 나무' 스페셜방송인 '해례본'은 지난 '시크릿가든' 스페셜 방송인 '시크릿가든 스페셜 에디션'의 제작사가 맡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성인 이도 한석규와 어린 이도 송중기(위), 한석규·신세경·장혁(아래). 사진 =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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