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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달고보니 입대때가 기억 나"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말년 병장' 배우 이준기가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및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 2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필로 쓴 편지 한 통을 공개했다.
그는 "감사한 팬들에게"라고 시작하는 편지에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12월 연말연시를 앞두고 병장을 달고보니 입대할 때가 기억이 나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번 크리스마스만 지나면 내년부터는 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네요.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너무 감사드리고 새해에 멋지고 좋은 일들로 찾아뵐게요"라며 전역을 앞두고 설레는 심정을 밝혔다.
이준기는 내년 2월 16일 전역한다. 전역을 앞두고 주식회사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에 새둥지를 틀었으며, 제대 이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주력을 꾀할 계획을 밝혔다.
[병장 이준기 사진 및 자필편지. 사진=이준기 미니홈피]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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