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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1박2일' 후속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은 내년 2월 종영을 앞두고 있다.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격인 '1박 2일'이 종영을 함에 따라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는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주말 예능을 이끌었던 '1박 2일'은 종영과 함께 폐지를 하느냐, 시즌2로 이어가느냐에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일단 '1박 2일'이 종영을 한 뒤에는 나영석 PD는 이 프로그램에서 한걸음 물러날 것이라는 것이 예능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현재 제작진으로 거론되는 이들은 '천하무적 야구단' 연출을 맡았던 최재형 PD와 현재 '1박 2일'을 쓰고있는 최재영 작가다.
이에 대해 예능 관계자는 2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현재 '1박 2일' 시즌2를 할지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할지 결정되지 않았다. '1박 2일'이라는 브랜드를 버리기 아쉬운 것 만은 자타공인 인정하는 사실인만큼 신중하게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2011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있는 '1박2일' 멤버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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